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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보나 측, 열애설 부인 “선후배일 뿐…여행 사실무근”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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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보나 측, 열애설 부인 “선후배일 뿐…여행 사실무근” [공식]

입력
2020.04.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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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왼쪽)과 보나(오른쪽)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기현(왼쪽)과 보나(오른쪽)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우주소녀의 보나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본지에 “기현과 보나는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 관계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기현과 보나가) 5년 이상 열애를 했거나 같이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기현과 보나가 5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1시간여 만에 두 사람의 소속사를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다시 알려졌다.

한편, 1993년생 기현은 2015년 몬스타엑스 메인보컬로 데뷔 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솔로로 KBS2 드라마 ‘어서와’ OST에 참여했고,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올해 초 미국 ‘빌보드 200’ 차트 TOP 5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는 5월 11일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1995년생 보나는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했고, 이후 팀 활동은 물론 드라마 ‘최고의 한방’ ‘란제리 소녀시대’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 KBS2 새 주말드라마 '삼광빌라 연인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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