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스원 출신 차준호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한 패션 매거진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차준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아낸 화보 속에서 차준호는 수줍은 소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밝고 경쾌한 청춘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준호는 밝고 솔직한 성격을 드러냈다. 차준호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차분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온 것과 달리 실제로는 활기차고 말도 많은 편”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든 의도하는 것 없이 솔직하게 행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 대해서는 “어떤 장르나 콘셉트일지는 모르지만,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 “발라드 외에도 알앤비나 비트가 강한 음악도 선호한다. 최근 빠져있는 건 브루노 마스, 아리아나 그란데, 앤 마리의 음악”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솔직한 이야기로 가득한 차준호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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