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내외 저소득 소외계층에 약 1억 원 상당의 항·멸균 마스크 케이스를 기부했다.
모모랜드는 21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항·멸균 마스크 케이스 1만 개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소속사를 통해서도 모모랜드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과 고통을 나누고자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를 통해 기부하게 됐다. 항·멸균 마스크 케이스 위캔지(WecanG)로 모든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부터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모모랜드는 지구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캠페인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도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국내외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나서는 행보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손씻기 캠페인송 ‘쓱쓱싹싹’을 공개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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