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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남자 다비치” 우리자리, 오늘(20일) 힐링 곡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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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남자 다비치” 우리자리, 오늘(20일) 힐링 곡으로 컴백

입력
2020.04.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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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리가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로 컴백한다. 블랙와이뮤직 제공
우리자리가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로 컴백한다. 블랙와이뮤직 제공

남성 듀오 우리자리가 ‘남자 다비치’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자리는 20일 오후 6시 미디엄 템포의 신곡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를 발표하고, 따뜻한 가삿말과 시원한 가창력을 모두 선사한다.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는 웃을 일이 없는 요즘, 작은 미소라도 사람들에게 번지길 바라며 처음부터 제목을 선정하고 곡 작업이 이루어졌다. 멤버 자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으며, 러브시티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뮤직비디오에는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명현지 셰프, 신인 배우 백인주, 아역 배우 조현준과 멤버 우리의 친어머니가 카메오로 지원사격했다. 우리자리 멤버들은 서점의 주인으로 등장해 사람들의 미소로부터 변화를 느끼는 감정선을 표현했다.

이처럼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블랙와이뮤직 측은 “따뜻한 메시지를 직접 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남자 다비치’로 불리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자리는 이날 오후 6시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 발매에 이어 계속 꾸준히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활발할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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