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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파워, 최고 출력 820마력의 'G8M 바이-터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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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파워, 최고 출력 820마력의 'G8M 바이-터보' 공개

입력
2020.04.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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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파워가 최고 출력 820마력의 G8M 바이-터보를 공개했다.
G-파워가 최고 출력 820마력의 G8M 바이-터보를 공개했다.

독일의 퍼포먼스 지향적인 튜너 중 하나인 G-파워가 BMW M8을 새롭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G-파워의 M8 튜닝 모델은 G8M 바이-터보로 명명되었으며 기존의 BMW M8의 성능을 크게 뛰어 넘는 강력한 성능은 물론이고 G-파워의 감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G-파워 G8M 바이-터보는 외형적인 부분에서 기존의 BMW M8와 차이를 드러낸다. 실제 G-파워는 기존의 BMW 엠블럼을 제거하고, G-파워의 엠블럼을 더해 확실한 차별화를 이뤄냈다.

에어 인테이크에 대한 부분이나 아웃 사이드 미러 등은 기존의 구성을 고스란히 반영하지만 21인치 크기의 허리케인 RR 단조 알로이 휠을 더해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실내 공간 역시 기존의 M8과 큰 차이가 없지만 센터 터널 앞쪽에 G-파워를 알리는 전용 명판을 더해 차량의 정체성 및 특별함을 강조한다. 대신 고객 선택에 따라 다양한 조율이 가능하다.

G-파워의 튜닝 결과는 바로 성능에 있다. 순정 출력을 크게 뛰어넘는 820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성능의 구현이 가능하며 고객 선택에 따라 720마력이나 770마력으로도 조율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G-파워는 출력 조율 외에도 다양한 부수적인 튜닝을 마련하며 고객 만족감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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