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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GO’ 김병만-이승윤-심형탁, 마세스족의 ‘특식’ 대접에 비명을 지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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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GO’ 김병만-이승윤-심형탁, 마세스족의 ‘특식’ 대접에 비명을 지른 이유는?

입력
2020.04.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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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고 삼형제’가 마세스 부족을 만나 첫 만찬을 즐겼다. MBN 제공
‘오지고 삼형제’가 마세스 부족을 만나 첫 만찬을 즐겼다. MBN 제공

'오지고 삼형제' 김병만-이승윤-심형탁이 아마존 마세스 부족의 특식 대접에 역대급 리액션을 폭발시킨다. 

20일(오늘) MBN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이하 ‘오지GO') 첫 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오지고 삼형제‘ 김병만-이승윤-심형탁이 아마존 마세스 부족을 만나 첫 만찬을 함께 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마세스족은 아마존 자바리 강 유역에 거주하고 있는 원시 부족으로, 재규어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코 장식과 문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이들과의 첫 만남에 잔뜩 긴장한 오지고 삼형제는 막상 인사를 나눠보니 정이 넘치는 마세스족에게 점차 마음을 연다.

심형탁은 마세스족 언어로 ‘최고’를 뜻하는 “브람보”를 연신 외치는가 하면, 김병만과 이승윤은 개그맨다운 제스처로 적극 소통해 마세스족과 거리를 좁혀가는 것.특히 이승윤은 첫 끼를 모두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부족민들에게 “우리 같이 다 밥 먹자”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들은 마세스족은 “가치다?”라고 되묻더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특식을 준비한다.

마침내 마세스족이 처음으로 대접하는 특식이 등장하고, 심형탁은 호기심에 불 위에서 끓고 있는 비밀스런 통을 열어본다. 그 순간 ‘아악!’하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나자빠지고, 김병만과 이승윤은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사실 ‘가치다’는 특정 동물을 의미하는 마세스족 단어였던 것. ‘프로 자연인’이자 희귀 음식에 강한 이승윤도 ‘가치다’의 실체(?)에 고개를 흔들며, “생선 대가리 카레, 고라니 간, 개구리 된장찌개도 먹어봤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고 토로한다.

하지만 마세스족의 성의를 생각해 ‘가치다’ 시식에 나서고, 리얼한 맛 평가를 내린다.

과연 비주얼부터 살벌한 ‘가치다’의 정체가 무엇인지, 그 맛은 어떠한지는 20일(오늘) 오후 11시 ‘오지GO 아마존 of 아마존’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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