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호서대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학부 과정에 건강기능식품 학과를 신설,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강기능식품 학과는 식품 바이오 빅데이터 기술 등을 접목한 유용한 식품소재 개발과 기능성ㆍ안전성 평가, 기능성 식품 제조관리를 위한 우수제조 품질관리 기준(GMP), 건강기능식품 법규와 인허가 등 전문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한다.
졸업하면 건강기능식품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식품회사, 제약회사, 생명공학업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앞서 호서대는 지난 3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인력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 중이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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