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라비와 가수 에일리가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라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2020.04.28.6PM 라비(RAVI), 에일리(AILEE)”라는 글과 함께 에일리와 함께 찍은 투샷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 라비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4’에 출연 중인 문세윤은 “팬이라고 전해줘라 꼭~!”이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배가했다.
에일리 또한 같은 날 개인 SNS를 통해 같은 사진과 문구를 공개하며 라비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예고했다.
사진 속 라비와 에일리는 스웨그 넘치는 브이 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사진에서도 느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은 라비와 에일리가 오는 28일 함께 만든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고 추측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떤 협업을 펼쳤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라비와 에일리는 각각 그루블린과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활발한 음악 및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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