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강태강이 ‘여성을 꽃이라네’를 열창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모란봉 클럽’은 ‘이보다 화려할 수는 없다! 북한 VIP의 세계’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강태강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강태강은 탈북민 출연진들을 위해 북한 노래 ‘여성은 꽃이라네’를 불렀다. 그는 여성 출연진을 위해 노래를 개사하는 센스를 보이기까지 했다.
강태강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감탄을 자아냈고, 향수를 자극하는 그의 노래에 탈북민 출연진 역시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강태강은 지난달 12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강렬한 난타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강태강은 현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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