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가 신비로운 분위기의 킹메이커로 변신했다.
TV조선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측은 20일 박시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관상가 최천중(박시후)는 보는 이들의 관상을 꿰뚫어보는 듯 지긋이 정면을 응시했다. 그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뽐냈다. 화사한 화이트 톤의 한복은 천중의 훈훈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박시후는 ‘바람과 구름과 비’를 통해 운명으로 얽힌 왕위쟁탈전 속 희대의 영웅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다음 달 1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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