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이 아내 장윤정과 아들 연우의 생일 이벤트에 감동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호텔의 지배인으로 변신한 장윤정과 벨보이가 된 연우가 집에 돌아온 도경완을 반갑게 맞았다.
호텔처럼 꾸며진 집을 구경하던 도경완은 밝게 미소 지었고, 장윤정은 그를 위해 웰컴 드링크 도라지차를 준비해왔다. 장윤정은 룸서비스를 원하는 도경완을 위해 스파게티까지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스파게티를 먹던 장윤정은 이 모든 게 생일 이벤트임을 밝혔고, 도경완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과 연우의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를 읽은 도경완은 감동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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