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의 엄마가 배우 이윤지가 소감을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라돌이를 만났다. 처음처럼 경이롭고 두번째여서 더욱 생생한 순간들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 가운데 출산과정부터 우리 라니는 제 몫을 톡톡히 해내었다. 라돌이가 세상에 나온 지 2일째되는 날이 지나간다”며 “이 날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가족들과 저희 가족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속에는 이윤지의 둘째 딸이 곤히 잠들어 있다. 이윤지는 첫째 딸 라니가 직접 꾸며준 세상에 하나뿐인 침대라고 설명했다.
이윤지는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이듬해 첫째 딸 라니를 낳았으며 5년여 만에 둘째를 얻게 됐다. 이윤지 가족은 지난달까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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