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재개봉한 '라라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년만에 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는 지난 18일 5,846명의 관객들을 동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도 2,8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365만 6,033명이 됐다.
2위는 '1917'이 차지했으며 5,647명의 관객들을 불러모았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수는 77만 8,779명이다.
이시언 주연의 한국 영화 '서치 아웃'은 5,098명의 관객들을 모아 3위에 등극했으며 4위인 '건즈 아킴보'는 4,213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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