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영이와 경완 아빠가 봄맞이 데이트를 떠난다.
19일 방송되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6회는 ‘내 우주는 온통 너였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 중 도플갱어 가족 경완 아빠는 봄을 맞아 하영이와 단둘이 데이트를 나선다.
공개된 사진에는 샛노란 원피스를 입고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하영이가 담겨있다. 마치 개나리 같은 하영이의 자태가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벤치에 앉아 꽁냥꽁냥 데이트를 즐기는 경완 아빠와 하영이가 보인다. 마지막으로 조그마한 손으로 눈, 코, 입을 가리키는 하영이의 귀염뽀짝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경완 아빠는 하영이와 함께 둘만의 데이트를 나섰다. 앞서 윤정 엄마와 연우가 둘만의 시간을 가졌던 것처럼, 경완 아빠와 하영이도 부녀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것이다.
데이트에 앞서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하영이의 모습이 경완 아빠는 물론 현장 모든 스태프를 심쿵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빠와 함께 산책도 하고, 좋아하는 과자도 먹으며 기분이 좋아진 하영이는 눈, 코, 입 가리키기 개인기도 대방출 했다는 전언. 이에 하영이의 사랑스러움으로 가득 채워질 이들의 봄 데이트에 기대가 더해진다.
또한 봄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경완 아빠에게 엄청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전언이다.
오직 자신만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한 도플갱어 하우스를 본 경완 아빠는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고. 과연 경완 아빠를 놀라게 한 이벤트는 무엇일지, 또 이는 무엇을 위한 이벤트였을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한편, 도플갱어 부녀의 사랑스러운 봄 데이트와 경완 아빠를 위한 깜짝 이벤트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 326회는 오는 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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