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전현무에게 처음으로 맛집을 공개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에 도전한 이영자의 하루가 계속된다.
이날 전현무는 3년째 애타게 부탁해도 알 수 없었던 이영자의 맛집에 이영자와 함께 가는 영광을 누렸다고 한다.
그야말로 ‘매니저 찬스’로 꿈을 이루게 된 것. 사진 속 두 손을 모은 채 경건하게 음식을 기다리는 전현무와 그를 바라보는 이영자의 뿌듯한 미소가 벌써부터 훈훈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이영자는 전현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사육(?)과도 같은 전현무 케어를 계속해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
과연 오늘 하루 고생한 연예인 전현무를 위해 준비한 매니저 이영자 특급 메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까워진 두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 속마음 고백 타임까지 가졌다고 한다. ‘전참시’ 100회를 함께할 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털어놓게 된 것.
전현무는 조심스럽게 이영자를 어떻게 생각해왔는지 고백했고, 이영자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하며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과연 100회 동안 그들 사이에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두 사람의 진심이 담긴 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0회는 18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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