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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규격 무선 통신 국산화 장비 ‘VVIA’ 로 세계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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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규격 무선 통신 국산화 장비 ‘VVIA’ 로 세계진출

입력
2020.04.20 04:00
수정
2020.04.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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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텍(주)(대표 김완수)는 옥외용 Wi-Fi 접속장치(AP)와 무선통신장비 등 일체형 네트워크 장비 전문 회사다.

이 회사가 올해 초 출시한 ‘VVIA1700’은 국제 무선 표준, 국제 방수·방진 등급에 최적화된 무지향성 옥외용 무선 통신 장비다.

이 장비는 1대의 AP에 최대 512명 동시 접속이 가능하며 전용 무선 콘솔을 통해 자가 검진과 원격 관리도 가능하다.

2.4Ghz와 5Ghz의 두 무선 주파수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제품으로 별도의 파라볼릭(Parabolic) 안테나를 사용할 시 신호방사의 거리는 25km에 달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3홉(HOP) 이상의 멀티홉(Multihop) 기술을 적용, 거리가 멀어져도 속도와 정보처리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정보처리 안정성과 설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온·습도 센서를 통한 장비 내부 환경 측정은 물론 다양한 IoT기술을 응용 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더욱 넓다.

현재 넥서스텍은 베트남 스마트 시티 공공 와이파이 프로젝트를 비롯해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해외 공공Wi-Fi 및 IT 솔루션, CCTV 카메라 솔루션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업계 혁신을 이뤄오고 있다.

김완수 대표는 “외산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 제품으로 가계 통신비 절감은 물론 국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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