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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평가단] 짐싸 물러난 양정철… “승자의 여유” “잔꾀 기술자일뿐”

입력
2020.04.18 1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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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21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민주당 승리를 이끈 친문재인계 핵심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선거가 끝나자마자 물러났습니다. 선거 전부터 예고한 일입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광화문연가 ★★

승리를 이끌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뭐 어쨌든 이겼으니까, 쩝.

-가짜뉴스공장장 ★★★★

박수칠 때 떠나는 승자의 여유. 이제 차기 킹 만들기를 위해 또 무슨 작전을 펼칠지 기대된다.

-여인싸 ★★

선거가 끝나고 정치가 시작되는데 선거가 끝날 때마다 사라지는 건 아쉽다. 그의 이름을 건 정치가 보고 싶다.

-정치야놀자 ★

민주당 싱크탱크란 곳이 선거전략 짜는 곳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영 불편하다. 제대로 된 정책 하나 없이 국민 감성을 자극할 방법이나 연구하고 있었다니.

-로텐더리로디드 ★

어떤 세상을 만들 것인지를 보여주는 기획자가 아니라 잔꾀로 의석 수 늘리는 기술자 역할, 성공했다. 인정한다. 그런데 전국을 들쑤시고 다니며 월권을 행사한 책임은 가식 어린 사과 한 마디로 끝인가.

-파마변호사 ★★

전쟁이 끝나면 논공행상이 이뤄진다. 고생하면 보상받고 싶은 거다. 그런데 30년 장기집권을 위해 자리를 마다하는 모습이 아름답기까지 하구나.

 ※별점평가단은 국회 주요정당 소속 보좌진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코너는 쟁점 이슈에 대한 이들의 반응을 통해 국회 현장의 실제 분위기를 전달한다는 취지의 연재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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