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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극찬한 데이먼스 이어, ‘문셰프’ OST 라인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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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극찬한 데이먼스 이어, ‘문셰프’ OST 라인업 합류

입력
2020.04.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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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스 이어가 ‘유별나 문셰프’ 여섯 번째 OST를 불렀다. 스노우엔터테인먼트, 포크라노스 제공
데이먼스 이어가 ‘유별나 문셰프’ 여섯 번째 OST를 불렀다. 스노우엔터테인먼트, 포크라노스 제공

가수 데이먼스 이어(Damons Year)가 ‘유별나! 문셰프’ OST에 참여한다.

데이먼스 이어는 17일 오후 6시 음원으로 공개되는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OST Part. 6 ‘남겨진 기억’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남겨진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추억하고 기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섬세하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데이먼스 이어의 매력적이고 성숙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이먼스 이어는 지난 2017년 싱글 ‘창문’을 발매하며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에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유희열에게 “흙 속에서 발견한 진주 같은 느낌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라는 극찬을 받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데이먼스 이어의 앳돼 보이는 외모와 상반되는 성숙하고 유니크한 보컬이 주목 받고 있으며, ‘유어스(Yours)’와 ‘부산’ 등의 곡도 사랑 받고 있다.

OST 제작사 스노우엔터테인먼트의 설기태 음악감독은 “데이먼스 이어는 A&R 팀에서 오래 전부터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손꼽아왔고 OST 작업 초기부터 협업을 계획했다. 데이먼스 이어는 ‘남겨진 기억’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적인 보컬로 담담하게 표현해냈고 대중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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