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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최강희 “새 드라마, 욱하는 성격에 감옥에서 시작…실제는 차분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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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최강희 “새 드라마, 욱하는 성격에 감옥에서 시작…실제는 차분한 편”

입력
2020.04.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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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배우 최강희와 이상엽이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철파엠’ 배우 최강희와 이상엽이 출연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최강희가 실제 성격을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SBS 새 월화극 ‘굿 캐스팅’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최강희와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라디오 출연을 위해 새벽 4시 45분에 일어났다"며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힘들다"고 전했다.

이어 '굿캐스팅'에서 연기하는 백찬미 역할에 대해 “엄청 똑똑하고 두뇌회전이 빠르다. 별명이 ‘로얄 또라이’다. 욱하는 성격 때문에 감옥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실제 성격에 대해 묻자 최강희는 “욱하지 않고 차분한 편”이라며 “집에 머무는 것을 좋아해 평소 ‘집콕’을 즐긴다”라고 독특한 면에 대해서는 인정했다.

또한 최강희는 “답답한 일들이 많다. 언니들이 지구를 부셔주고 나라를 지켜주는 이야기”라며 “2월 초에 촬영이 끝났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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