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슬기가 봄 햇살을 머금은 듯한 미모를 자랑했다.
아이린과 슬기는 17일 공개된 한 패션 매거진의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화보 속 아이린과 슬기는 손끝에 과일들을 끼우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준비된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해 훌륭한 컷들을 만들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근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을 묻는 질문에 아이린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낼까?’에 대한 생각을 가장 많이 한다. 주어진 것만 하기 보다 나에게 잘 맞는 하루하루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무대에 올라가기 전 하는 다짐에 대해 슬기는 “‘즐기자’라고 반복해서 주문을 왼다. 즐기는 에너지는 가장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공개했다.
아이린과 슬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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