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구멍 만두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에서는 구멍 만두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곳이다.
월 매출 4000만원을 자랑하는 맛집은 육즙 가득한 만두소와 얇은피로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인장은 만두에 구멍을 내서 겉과 속이 잘 익게 만들고 속재료를 투박하게 만들어 식감을 살려냈다.
만두 만드는 방법은 만두소를 가득 넣고 만두피를 잘 붙여준 후 손가락을 끼우고 동그랗게 말아주면 완성된다.
주인장은 구멍 만두는 전골에도 제격이라며 "일반적인 만두는 덩어리여서 육수가 겉에서부터 안으로 들어간다. 반면 저희 만두는 구멍이 뚫려있으니까 육수가 겉에서도 들어가고 안에서도 스며들기 때문에 더 맛있다"라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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