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이 동료 윤희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영탁 측은 15일 “윤희와 교제한다는 소문에 대해 영탁 본인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들의 교제설이 퍼졌다. 네티즌은 윤희의 SNS 등에서 공개된 영탁과 윤희의 휴대전화 케이스가 시중에서 커플 아이템으로 통용되는 제품이라며 열애를 의심했다.
또 영탁의 신발과 모자 등이 윤희가 소장한 제품의 디자인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도 영탁과 윤희는 지난해 SBS ‘집사부일체 – 장윤정 편’에 장윤정의 후배로 함께 출연하는 등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영탁은 윤희가 부른 ‘나 혼자 산다’를 작사·작곡했다. 둘이 함께 노래를 부른 듀엣 영상도 공개된 적이 있다.
한편 윤희는 그룹 오로라 출신으로 ‘아뿔싸’ 등을 불렀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