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전국 투표율이 15일 오후 3시 기준 56.5%라고 밝혔다.
2016년 치러진 제20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46.5% )보다 10%포인트 올라갔다.
투표가 종료되기 3시간 전부터 60%에 가까운 투표율이 나오면서,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모인다. 2000년대 들어 투표율이 60%를 넘긴 것은 17대 총선(60.6%)이 유일했다.
이달 10, 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선 유권자의 26.69%가 투표해 사전투표제 도입 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준기 기자 j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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