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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신예은X서지훈, 달밤에 펼친 애틋한 질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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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신예은X서지훈, 달밤에 펼친 애틋한 질주! 무슨 일?

입력
2020.04.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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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신예은과 서지훈의 절박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KBS2 제공
‘어서와’ 신예은과 서지훈의 절박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KBS2 제공

‘어서와’ 신예은과 서지훈이 미로 같은 골목길 사이를 뛰어다니며 김명수의 흔적을 찾아 헤매는 현장이 포착됐다.

15일(오늘) 방송되는 KBS 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인간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반려묘 이야기와 반려묘의 시점에서 바라본 인간 시점이 뒤섞이며 탄생시키는 특별한 청춘 동화로 안방극장에 따스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예은은 사람과 사랑 앞에서 솔직한 디자이너 김솔아 역을, 서지훈은 부모와 양부모에게 버림받았던 뼈아픈 상처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공방 카페 주인 이재선 역을 맡았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솔아는 10년 동안 빗나가기만 하던 외사랑을 마무리 짓고 이재선을 놓아줬고, 이재선은 버림받은 것에 대한 트라우마로 김솔아를 밀어내기만 했던 것을 진솔하게 사과해, 뭉클한 감동을 터트렸다.

이와 관련 신예은과 서지훈이 어둠이 내린 밤거리를 애타게 질주하는 밤거리 추격전이 포착돼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극중 김솔아와 이재선이 홍조(김명수)가 그려진 전단지를 품고 골목골목을 샅샅이 뒤지는 장면이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 같은 애타는 김솔아와 다급히 뛰어다니는 이재선의 호흡이 뒤엉키면서 극강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심지어 커다란 자루를 든 ‘괴남자’를 목격하자 두 사람은 충격과 공포로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고 만다.

과연 달콤 쌉싸름한 행보를 이어가던 김솔아와 이재선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난 것일지 호기심을 폭증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끔찍한 상처를 보듬고 치유할 청춘들의 이야기가 절찬 대기 중이다”라며 “15일(오늘) 평화롭던 ‘어서와’에 어떤 특급 사건이 벌어질지, 그 사건들은 김명수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15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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