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에 비해 11.8%포인트 높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 전국 투표율이 15일 오후1시 기준 49.7%라고 밝혔다. 2016년 치러진 제20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37.9% )보다 11.8%포인트 올라갔다. 이날 낮12시 기준 19.2%에서 30.5%가 늘었다.
투표율이 대폭 상승한 건 오후1시부터 사전투표와 우편을 포함한 거소 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집계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달 10, 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선 유권자의 26.69%가 투표해 사전투표제 도입 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안아람 기자 onesho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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