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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이세영 父 사건으로 얽힌 문정대 병실에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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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이세영 父 사건으로 얽힌 문정대 병실에서 포착!

입력
2020.04.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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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이세영의 강렬한 팀플레이 퍼펙트 합동 수사가 예고됐다. tvN 제공
유승호-이세영의 강렬한 팀플레이 퍼펙트 합동 수사가 예고됐다. tvN 제공

‘메모리스트’ 유승호-이세영이 지우개의 정체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측은 15일, 지우개와 관련된 단서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동백(유승호)과 한선미(이세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동백의 든든한 편 구경탄 반장(고창석)과 오세훈 형사(윤지온)가 합류해 합동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방송에서 동백과 한선미는 지우개를 잡기 위한 치밀한 덫을 놓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작전을 꿰뚫어 본 듯 교묘한 트릭으로 맞서는 지우개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작전을 수행하는 특공대로 변장해 이들의 곁에 머물었던 지우개는 기회를 엿보다 한선미와 진재규(조한철)를 공격하고 도망쳤다. 옥상에서 맞닥뜨린 지우개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동백의 모습은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천기수 계장(문정대)을 찾아간 ‘동백져스’와 한선미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천기수 계장은 과거 한선미가 아버지의 죽음에 관련된 프로파일링 자료를 가져갔던 자. 무언가 분노를 억누르는 그의 표정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연히 사고를 당한 그는 동백과 한선미가 찾고 있는 지우개와 관련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예정. 이어진 사진 속 천기수 계장에게서 조그마한 물건을 전달받은 한선미와 구경탄의 날 선 모습도 흥미롭다.

과연 천기수는 지우개를 목격한 것인지, 동백과 한선미는 그에게서 어떤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행방이 묘연한 지우개를 잡기 위해 동백과 한선미의 합동 수사가 펼쳐진다. 새로운 인물과 단서들의 등장으로 지우개의 정체에 다가가지만, 기억 스캔 초능력을 사용하면서 이상징후를 보였던 동백에게 더 큰 위기가 찾아온다”며 “교묘한 수법으로 현장에 미끼를 남기는 지우개를 추적하며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이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11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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