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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산식 수육 달인, 그 맛은? “쫄깃하고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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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산식 수육 달인, 그 맛은? “쫄깃하고 담백하다”

입력
2020.04.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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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 수육 달인이 공개됐다. SBS 방송 캡쳐
부산식 수육 달인이 공개됐다. SBS 방송 캡쳐

부산식 수육 달인이 침샘을 자극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는 부산식 수육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수육을 맛본 잠행단은 “굉장히 쫄깃하고 담백하다. 끝 맛이 너무 고소하다”라고 극찬했다. 손님들은 “여기 수육 비린내도 안 나고 너무 맛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부산식 돼지국밥을 맛본 잠행단은 “돼지고기를 이렇게 삶을 수 있구나. 정말 놀랍다. 잡내가 하나도 없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달인은 수육에 맞는 숙성법을 찾기 위해 버린 고기만 2톤에 달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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