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팀(1TEAM)이 4∙15 총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원팀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루빈 BC 진우 제현 정훈 등 앞서 사전투표를 마친 다섯 멤버가 ‘4∙15 총선 투표 참여 대국민 행동수칙’을 소개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원팀은 사전 투표를 하러 가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했다. 특히 멤버 정훈은 첫 투표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전 투표를 모두 완료한 원팀 멤버들은 “올해부터 선거 연령이 하향되어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투표할 수 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또한 투표소 방문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투표소 갈 때는 신분증과 마스크 챙기기 등 코로나19를 이겨내면서 건강하게 투표할 수 있는 방법도 직접 설명했다. 원팀은 지난달 31일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챌린지’에 동참해 많은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처럼 의미 있는 원팀의 행보에 대해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행동수칙을 잘 숙지하셔서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팀은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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