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5 총선 하루 전인 1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강원 문천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체의 정확한 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적인 군사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순항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보다는 위력이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아람 기자 oneshot@hankookilbo.com
김지현 기자 hyun162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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