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대학교수 이다도시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다도시가 출연했다.
6개월 전 재혼한 이다도시는 이날 미소를 띤 채로 남편에 대해 “남편은 프랑스 출신이다. 나처럼 어렸을 때 한국에 왔고, 한국에서 결혼했다. 이곳에서 산 지 25년 됐다고 하더라. 한국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가족사진을 공개하기도 한 이다도시는 “재혼으로 딸이 두 명이나 생겼다. 남편에게는 아들 두 명이 더 생긴 거다.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다도시는 “한국생활에도 불편함이 없다”며 “남편이 된장찌개를 좋아한다. 청국장도 잘 먹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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