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곽경택 감독 연출작 ‘소방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주원 소속사는 13일 오전 "영화 '소방관'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주원이 '소방관'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 2015년 개봉한 '그놈이다' 이후 5년여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곽도원과 유재명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유승호는 스케줄 문제로 빠지게 됐다.
'소방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연기됐으며 올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주원은 SBS 새 드라마 '앨리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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