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엄마가 된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 관계자는 14일 본지에 “수현이 임신 15주차로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라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문화창고 측은 수현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현은 지난해 12월 3세 연상의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5개월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수현에게 많은 이들이 축하와 축복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수현은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국내 드라마 ‘7급 공무원’ ‘몬스터’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새 드라마 ‘키마이라’를 촬영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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