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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혜리가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13일 오후 혜리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자랑하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던 그에게서 시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혜리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판소리 복서’에 출연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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