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라비 “문세윤, 호감형 방귀의 소유자다”

라비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라비 SNS

가수 라비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딘딘과 라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비는 현재 KBS2 ‘1박 2일’에 함께 출연 중인 스페셜 DJ 문세윤을 보고 “원래 부스스한 모습만 봤는데, 멀쩡한 모습을 보니 새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라비는 “문세윤 형이 호감형 방귀의 소유자다.소리가 깔끔하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이에 문세윤은 “사실 안에서 처음 자다 보니 집인 줄 알고 편하게 뀐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라비는 지난 2012년 빅스로 데뷔해, 그룹과 솔로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는 최근 KBS 2 '1박2일 시즌4'와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