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가요광장’에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아이유는 13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은지와 절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 ‘작사’라고 밝힌 아이유는 “내가 화자가 아닌 글들을 쓰고 있다. 내 앨범 아닌 외부 작업들도 많이 하고 싶다. 올해 내 모토는 가볍게, 즐겁게, 많이”라고 전했다.
배우로서 아이유의 차기작은 영화 ‘드림’이다. 아이유는 “5월에 촬영을 시작하고, 최근 제작진과 배우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분위기가 좋다”고 기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집에서 밥을 먹고 넷플릭스 ‘종이의 집’을 보고 있다는 아이유는 “활동량이 너무 없으니까 살이 금방 찌더라. 그래서 러닝머신을 구입해 집에서 매일 1시간씩 뛰고 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마음을 드려요’를 발표하고 음원 파워를 뽐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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