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의 기현이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의 인정을 받았다.
이매진 드래곤스의 드러머 다니엘 플라츠맨은 13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몬스타엑스 기현이 가창한 ‘빌리버(Believer)’에 대해 “나이스(Nice!!)”라는 답글을 달았다.
앞서 이매진 드래곤스의 베이시스트 벤 맥키 또한 개인 SNS를 통해 기현의 ‘빌리버’ 커버 영상에 ‘좋아요’를 표시하며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기현은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와 V LIVE 채널에 이매진 드래곤스의 ‘빌리버’를 커버한 영상을 게재해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글로벌 팬들 뿐만 아니라 원곡자인 이매진 드래곤스 멤버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기현은 최근 KBS2 드라마 ‘어서와’ OST ‘다시, 봄’을 가창했다.
기현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한 미국 MTV ‘언플러그드 앳 홈(MTV Unplugged At Home)’에 출연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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