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춘(60ㆍ민) 경북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발표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광역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선정위가 전국 지자체와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기여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3년째로 6개 광역지자체와 21개 기초지자체, 광역의원 22명이 선정됐다.
청년친화 우수광역단체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충남도, 기초에선 서울 강동구가 각각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박 의원은 청년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 청년들과의 소통 활동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정현곤 청년과 미래 이사장은 “대학교수, CEO, 회계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엄정하게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청년친화헌정대상이 시작된 2018년 이후 국회의원과 지자체 등 관계 기관들의 관심과 노력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말했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9월12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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