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이 샘 해밍턴을 향한 효심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이 아빠 샘 해밍턴, 동생 벤틀리와 함께 친구 집을 방문했다.
이날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친구와 함께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피자와 피클을 먹던 윌리엄은 지쳐 보이는 샘 해밍턴의 모습을 발견했다.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던 윌리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아빠의 곁으로 다가갔다. 이어 샘 해밍턴을 안아준 윌리엄은 “집에 가야겠다. 동치미도 없고 아빠도 힘들어 보인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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