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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송가인, 고향에서 달라진 인기…“내가 진돗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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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송가인, 고향에서 달라진 인기…“내가 진돗개 이겼다”

입력
2020.04.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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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송가인이 고향에서의 인기를 언급했다.JTBC 방송캡처
‘아는형님’ 송가인이 고향에서의 인기를 언급했다.JTBC 방송캡처

‘아는형님’ 송가인이 고향에서의 인기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홍자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송가인에게 “가문에도 영광이지만 진도 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송가인은 “관광객이 정말 늘었다더라. 군수님이 정말 좋아하신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그럼 진도를 대표하는 진돗개와 동급 아니냐”고 물었고 “무슨 소리냐. 내가 이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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