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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오늘(11일) 종영, 박세진 “설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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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오늘(11일) 종영, 박세진 “설레는 시간이었다”

입력
2020.04.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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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박세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활약 중인 박세진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11일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종영을 앞둔 가운데, 부현아 변호사로 출연 중인 박세진은“부현아 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더 많은 분들 앞에 설 수 있게 되어 설레는 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감독님과 선배님들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촬영할수록 부현아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연기한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앞으로 부현아와는 또 다른 캐릭터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하이에나’를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극 중 박세진은 대사 한마디나 행동 하나에도 힘을 불어넣으며 부현아를 우리 곁에 있을 법한 인물로 만들어 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과 조화를 이루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사이다 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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