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원래 콘서트가 오늘과 내일이었는데 코로나 19로 연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DJ 최화정이 변함없는 외모에 감탄하자 “누가 내 살찐 모습을 보고 김형석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평소에 유산소 운동도 많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신승훈은 “내 과거 인기가 엑소급이라고 하면 요즘 아이들은 안 믿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신승훈은 1990년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와 함께 140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량을 비롯해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 판매량 1700만 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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