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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유튜브 개설 하루만 ‘3만 구독자’ 돌파…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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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유튜브 개설 하루만 ‘3만 구독자’ 돌파…인기 입증

입력
2020.04.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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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유튜브 개설 하루 만에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했다. 유튜브 채널 ‘장민호’ 영상 캡처
장민호가 유튜브 개설 하루 만에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했다. 유튜브 채널 ‘장민호’ 영상 캡처

‘미스터트롯’ 출신 장민호가 유튜브 개설 하루 만에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장민호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민호’를 개설하고 첫 영상을 공개했다.

‘장민호 유튜브 시작 [트롯맨들 공약]’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 속 장민호는 “유튜브를 통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뒤 ‘미스터트롯’ 멤버들을 만났다.

이 과정에서 ‘미스터트롯’ 우승자인 임영웅은 장민호에게 “일주일 안에 (구독자 수) 만 명 찍으면 형이 나에게 신발을 사달라”고 1만 명 돌파 공약을 걸었다. 이찬원 역시 1만 명 돌파 시 자신에게 소고기를 사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스터트롯’ 우승자들의 염원을 담은 구독자 수 공약은 하루 만에 이루어졌다. 장민호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하루 만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장민호’ 채널 구독자 수는 3만 5천 600여 명이다. ‘미스터트롯’의 인기 속 유튜브 채널 역시 흥행 시동을 건 장민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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