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시지로 선물과 받을 사람을 고르면 다음날 그 사람에게 선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온라인 쇼핑몰 쿠팡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쿠팡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물로 보낼 수 있는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쿠팡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선물할 상품을 고른 다음, 상품 페이지에서 선물 아이콘을 누르고 결제하면 상대방에게 선물 메시지가 전송된다. 카카오톡으로 선물하는 경우에는 카카오톡에서 받는 사람을 선택하면 된다. 선물을 받은 사람은 문자나 카카오톡에서 선물 메시지를 확인하고 자신이 원하는 배송지를 입력하면 된다.

이처럼 로켓 선물하기는 선물하는 사람이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 알면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배송도 빠르다. 받는 사람이 배송지를 입력하면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날, 로켓프레시 상품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된다. 새벽배송까지 가능한 선물하기 서비스는 처음이라고 쿠팡 측은 설명했다.

조국화 쿠팡 리테일 디렉터는 “지인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요즘 로켓 선물하기로 쉽고 빠르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선물 문화를 선도하고 서비스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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