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을 이인선 미래통합당 후보는 9일 “자유대한민국에서 ’자유‘가 사라질까 두렵다. 미래통합당의 힘으로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문 정권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19로 고통 받는 대구시민들에게 ‘대구 봉쇄’ ‘대구 코로나 19’ 로 대구를 무시하고 고립시켰다. 대구 안전과 대구 경제를 송두리째 앗아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국 사태,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에서부터 북한을 위한 대통령인지, 중국을 위한 대통령인지 모를 방향 잃은 정책으로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민주당은 총선 후 분명 숨겨둔 흑심을 드러낼 것이며 혹여 나라를 통째로 바꾸는 사회주의 개헌이 일어나지 않을까, 자유대한민국에서 ‘자유’가 사라지는 대참사 발생하지 않을까 두렵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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