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달달한 보이스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신봉선과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5년만에 ‘컬투쇼’에 출연했다. 정말 너무 나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정말 난 찐팬이다. 중학교 때 콘서트도 가고 좋아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신승훈은 “이번이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이다. 과거에 머물러 있는 사람 같아서 신곡으로만 8곡을 담았다. 콘서트는 원래 이번주 토요일이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 19로 취소됐다. 6월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가 시작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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