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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신승훈 “배우 윤현민은 영혼이 맑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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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신승훈 “배우 윤현민은 영혼이 맑은 친구다”

입력
2020.04.0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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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신승훈 SNS
신승훈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신승훈 SNS

가수 신승훈이 배우 윤현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 ‘여전히 헤어짐은 처음처럼 아파서’와 ‘그러자 우리’ 두 가지다. 내 분신 같은 음악을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타이틀곡을 두 개로 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신승훈에게 보컬 레슨을 받고 있는 배우 윤현민이 “신승훈 선배님 앨범 모든 트랙이 다 좋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신승훈은 “윤현민이 의리가 있다. 요즘 현민이가 노래 실력이 일취월장 중이다. 정말 영혼이 맑은 친구다”라고 극찬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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