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가로등 LED로 교체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0월까지 4억2,200여만원을 투입해 관내 주요 도로의 오래된 가로등 780개를 친환경 발광 다이오드(LED)로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노량진로, 상도로, 매봉로, 만양로 등 4개 도로 약 6㎞ 구간의 가로등 400개와 보행등 280개가 대상이다. 노량진2동 일대에는 이달까지 LED조명 124개를 신설한다.

고효율 저용량 LED 조명등은 균일한 조도를 유지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용이하고, 일반 조명등보다 30~40%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지난해 LED 가로등과 보행등 790개, 보안등 690개 등 총 1,480개(교체 1,333개, 신설 147개)를 설치했다.

오반교 구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어린이집 안전관리관 운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에 ‘어린이집 안전관리 전문요원’을 투입해 안전점검 및 경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전문요원은 시설 안전관리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로 건물 내ㆍ외부 균열, 누수, 보일러 설치 및 소방,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한 후 경보수까지 지원한다.

30년 이상 노후 시설을 시작으로 개원 1년 이내 신규 시설은 필수진단을, 그 외 어린이집은 안전진단과 경보수를 진행한다. 어린이집 한 곳당 연 10회 경보수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린이집 안전관리관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어린이집 비용 절감을 위한 경보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중증장애인 나들이 차량 지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의 문화ㆍ여가를 위한 ‘나들이 차량 지원 사업’을 펼친다. 휠체어 4대와 비장애인 5명이 동시 탑승할 수 있는 미니버스, 일명 ‘다람이카’를 관내 장애인 단체와 기관에 렌터카 서비스 방식으로 지원한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1명 이상이 반드시 타야 한다. 특정 단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연간 이용일수는 20일 이내로 제한한다.

신청은 노원교육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차량 사용일 최소 5일 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무료. 다만 유류비, 통행료, 교통범칙금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중증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이 증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치매노인 비대면 돌봄서비스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 내 인지건강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치매ㆍ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안심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른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서다.

구는 전화로 매주 치매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심리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기억자극훈련을 할 수 있도록 인지자극학습지를 우편으로 보내준다.

유동균 구청장은 “치매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전화안부서비스와 비대면 치매상담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보장을 위해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물품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2002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신청일 기준으로 월 1만1,000원, 연 최대 13만2,000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1년 단위로 지급되며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해당 연도 내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 혹은 주 양육자(부모님 등)가 청소년의 주소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직접방문이 어려운 경우 복지로사이트 혹은 복지로 앱에서 비대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수원시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나눔 캠페인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생계가 어렵지 않은 가정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아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저소득층, 소상공인에게 기부하는 나눔운동이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재난기본소득을 경기공동모금회 계좌(농협 317-0003-8354-31)에 입금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에 넣으면 된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suw@chest.or.kr), 팩스(0303-3261-2113)로 보내거나,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와 경기공동모금회는 이날 시청 로비에서 ‘재난기본소득 착한 기부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수원시청공무원노조,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수원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 협회, 사회복지단체 등이 참여했다.

수원시와 경기공동모금회는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을 시민, 단체,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사회운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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