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역구 공천도 포기했는데… 전국민에 50만원 주자는 통합당, 제정신이냐”

이전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저장이 취소 되었습니다.

안철수 “지역구 공천도 포기했는데… 전국민에 50만원 주자는 통합당, 제정신이냐”

입력
2020.04.09 10:42
0 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일 오전 대전 동구 대성동에서 포퓰리즘 반대 및 긴급재난구조 기조에 대한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일 “현 정권의 포퓰리즘을 앞장서서 막아야 할 제1야당 대표가 먼저 나서 전 국민에게 1인당 50만원을 주자고 주장하니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전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50만원씩 주자고 제안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안 대표는 4ㆍ15 총선에서 국민의당 지지를 호소하며 현재 400㎞ 국토대종주 중이다.

안 대표는 이날 유튜브 중계방송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퓰리즘 반대 및 긴급재난구조 기조에 대한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안 대표는 “통합당이 포퓰리즘으로 매표를 못해 안달하는 집권 여당에 날개를 달아줬다”며 “국민의당은 야권 표를 분산시키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역구 공천 포기라는 큰 결단까지 내렸는데 지금 선거를 여당에 끌려 다니고 있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퍼주기 경쟁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을 싸잡아 “그런 문제인식과 정신 상태로 위기극복이 가능하겠느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저장이 취소 되었습니다.

한국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네이버엣도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스탠드에서 구독하기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