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박슬기가 스페셜 DJ로 함께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슬기는 “출산 후 30일만에 복귀했다. 예전에는 육아 선배들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요즘에는 정형외과도 다녀왔고 많이 아프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박슬기는 “방탄소년단 지민을 너무 좋아한다. 방탄소년단 영상을 정말 많이 봤다. 지민 같은 아들을 둘째로 낳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슬기는 “코로나 19 때문에 아이를 낳고 나서 우울감이 왔다. 이 나라에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도 됐다”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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