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가 ‘라디오스타’에서 ‘사랑과 전쟁’ 출연 과거를 털어놔 동생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민호가 과거 수영 강사로 활동 중 겪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계속된 실패에 결국 수영 강사 일을 시작했다는 장민호다. 그러나 강습을 받던 어머니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심지어 다른 수영장에까지 소문이 났다고 전해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장민호가 ‘사랑의 전쟁’에 출연했던 과거도 덧붙여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것만은 걸리고 싶지 않았는데!”라며 절규(?)하는 그의 뒤로 충격에 빠진 동생들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로봇 장수원의 뒤를 이어 캐스팅된 사연과 함께 첫 촬영부터 난감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장민호가 바지 지퍼 트라우마를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 사건을 계기로 무대 올라가기 전 무의식적으로 바지 지퍼를 터치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는 것이다. 이에 김구라가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해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장민호가 44년 만에 고질병을 발견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미스터트롯’ 촬영 도중 이상 증세로 병원에 찾아가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심할 경우 어지럼증과 구토를 동반한다는 이 질병에 모두가 걱정의 눈길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동생들을 충격에 빠트린 장민호의 과거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